올해 2 분기 실적 컨센서스 소폭 하회

올해 2 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1,688 억원(YoY +5.7%), 영업이익 116 억원 (YoY -
7.1%)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하였다.
매출액의 경우 산업플랜트, 차량소재, 철강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증가하였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는 산업플랜트 부문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철강부문의 부진 등으로
인하여 전년동기대비 소폭 하락하였다.
한편,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강화되면서 미국 상무부에서 동사의 미국향 강관수출에 대해
반덤핑(AD)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일회성 손실 110 억원이 반영되면서 세전이익이 적자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CIT(미국국제무역법원)제소를 통한 관세율 하향조정 등으로 향후 1.5~2 년 내 해당관세의 상당부분이 환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소재 및 철강부문 실적 호조세 지속으로 올해에도 수익성 개선 될 듯

동사는 올해 IFRS 연결기준 매출액 47,800 억원(YoY +1.4%), 영업이익 521 억원 (YoY
+3.2%)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경우도 차량소재 및 철강부문의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측면에서 올해 6 월 사모부동산 투자신탁 수익증권에 300 억원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향후 추가적인 영업외수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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